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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1부리그 승격 의지 밝힌 부산...태국 후아힌서 전지훈련
2024. 01. 05 by 김항룡 기자
시무식 모습.
1월 3일 열린 시무식 모습. 선수와 구단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아이파크가 2024시즌 시무식과 함께 1부리그 승격 향한 의지를 다졌다. 

박진섭 감독, “작년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땀의 결과로 좋은 성적 이뤄냈다”며 “올해는 승격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도 선수, “작년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꼭 승격이라는 결과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아이파크는 1월 3일 오후 클럽하우스에서 코칭·지원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병석 대표이사의 신년사로 시작된 시무식에서는 박경훈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박진섭 감독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선수단 대표로 이한도 선수가 각오를 전했다.

김병석 대표이사는 “올해는 빠르고 젊고 강한 팀으로 만드는 원년이 될 것이”이라며, “지난해 퓨처스 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실전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섭 감독과 코칭 스태프, 선수단, 사무국 모두가 합심해 올해도 팬들과 함께 환호할 수 있는 축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박진섭 감독은 “작년 한 해는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땀의 결과로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는 아쉬움을 떨치고 승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격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한도 선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꼭 승격이라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무식으로 2024시즌 포문을 연 부산아이파크는 1월 8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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