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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 최고 5.50%금리...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특판 적금 '눈길'
2023. 12. 24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은행이 관련 특판 점금 상품을 출시했다. 최고 연 5.50% 금리를 제공하는데, 우대금리 옵션도 눈길을 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2월 20일,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더(The)특판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더(The)특판 적금’ 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기본금리 연 3.90%에 우대금리 최고 1.60%p를 더해 최고 연 5.5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옵션으로는 한국팀 금메달 획득 시 1.00%p, 한국팀 은메달 획득 시 0.90%p, 한국팀 동메달 획득 시 0.80%p, 비대면 가입 또는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0.10%p, 부산은행 모임통장을 보유한 탁구동호회 우대 0.50%p 등이다. 

해당 적금의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영업점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총 5000좌 한도로 내년 2월 15일까지 판매한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탁구동호회 대상 모임통장 이벤트인 ‘탁(구를)사(랑하는)모(임)는 여기여기 모여라!’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탁구’ 명칭이 포함된 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이 모임관리서비스 이용(모임원 2인 이상), 이벤트 기간 내에 모임통장 입금(최소 1회)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100만원의 모임지원금 또는 탁구용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봉우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이번 적금 및 이벤트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대회를 홍보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는 내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같은 해 열리는 파리올림픽 출전권(남녀 각 8장)도 걸려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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