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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학부모, 교직원, 아이들 모두의 마음을 모은 기부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 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민지희 연지어린이집 원장.
정관 연지어린이집(원장 민지희)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3박스를12월 20일 정관읍 전달했다.
연지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철 이웃을 돕기 위한 뜻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이 기부한 라면으로 라면 트리를 만들었다고 하며 이렇게 모은 라면 33박스를 정관읍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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