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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이명숙 기자>=기장지역 내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탑마트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박병원 탑마트 기장점장과 허성대 기장서부점장, 허기석 정관점장 등은 12월 19일 기장군을 찾아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병원 기장점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마나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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