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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권상철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교육연구관, 김숙리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주무관이 제2회 동남권 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12월 13일 ‘2023년 동남권 과학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울경 지역 과학관과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관계자 40여명 참석했다.
동남권 과학문화상 단체부문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주기연)이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은 권상철 교육연구관(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과 김숙리 주무관(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300만 원이 수여됐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한데 모여 정보를 교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동남권 과학문화상은 시민들께서 드리는 상이라 생각해주시고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