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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관읍새마을부녀회, 헌옷과 떡국 판매해 이웃사랑 실천
2023. 11. 21 by 김항룡 기자
전달식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읍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정관읍에 기탁했다. 헌옷과 떡국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는데,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직무대리 송영종)는 정관읍새마을부녀회(회장 안용자)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성금은 회원들이 수거한 헌옷과 떡국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관읍새마을부녀회 안용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나눔의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양념불고기와 김장김치, 떡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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