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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정관유치원(원장 정명순)은 10월 26일 ‘지구 살림꾼 하하호호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곳 원아들은 유치원 주변의 지역사회 그린(Green) 생활공간인 얼레공원과 좌광천을 놀이공간으로 이동해 학부모와 함께 환경생태 놀이를 즐겼다.
평소 ‘지구살림꾼’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적이었던 유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환경 실천약속 비행기 날리기’, 되살림 놀잇감 ‘낙하산 놀이’, ‘EM흙공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탈취제 만들기’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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