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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제315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가 7월 14일 개회한다. 7월 28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 13명 선임과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54건의 안건 처리,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시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의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한다. 또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조례안 38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5건, 건의안 1건 등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7월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본예산 종합심사를 담당할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예결특위는 13명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며, 본회의 후 당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7월 17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316회 임시회는 9월 12일(화)에서 9월 25일(월)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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