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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6월 28일 개최한 제396회 희망의 음악회에서 부산아너스플루트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 아너스 플루트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고 플룻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직원들과 전문 연주자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단 부산관악콩쿠르에서 2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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