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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고리원자력본부가 ‘미역 종자 배양 및 보급 사업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장지역 어업인을 위해 기장형 미역 종자 배양 및 보급사업 연구비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019년도부터‘기장형 미역 종자 배양 및 보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변화하는 주변 지역 해역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해조류 품종을 개발을 통해 주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서다.
연구비는 실내 배양 기술 연구비와 배양 기자재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는 실내 가이식 기술 개발을 통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 성과물을 지역 어업인들에게 제공한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어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품종을 연구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