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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
동해어업관리단, 제26차 동해어업조정위원회 개최
2023. 05. 31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제26차 동해어업조정위원회가 동해어업관리단에서 열린 가운데, 조업분쟁 관련 사항 등이 논의됐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전우진)은 5월 30일 오후 동해어업관리단에서 제26차 동해어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해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업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이해당사자 간 조정방향과 조정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연안선망과 소형선망간 동해안 청어를 둘러싼 조업분쟁이 신규 안건으로 상정 논의됐으며, 근해채낚기와 연안채낚기간 광력조정 분쟁, 홍도 인근 새우조망과 문어통발간 조업구역 중첩으로 인한 분쟁, 경북 울진 연안해역에서 정치망과 자망, 통발 어업인과 소형선망간 조업구역 중첩으로 인한 분쟁 등이 위원회별로 논의됐다. 

한편, 어업조정위원회는 수산업법 제92조에 근거한 위원회다. 한정된 바다에서 발생하는 업종·지역별 분쟁을 타협·조정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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