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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국민운동단체입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자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11대 한국자유총연맹 기장군지회장에 정명시 씨가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기장군지회는 2월 18일 토요일 오후 동부산온천호텔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대겸 제10대 회장이 이임하고, 정명시 제11대 회장이 취임했다.
정명시 신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기장군지회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정명시 회장은 '기장이 자유롭다. 삶이 행복하다'는 기치를 내세웠다. 특히 젊은 세대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들이 삶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지역봉사를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명시 신임회장은 기장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신대겸 이임회장은 "단체를 이끌어나간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인 것 같다. 9대-10대 회장을 역임했는데, 시원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면서 "후임회장을 잘 만들 것다. 아무것도 한 것 없지만 훌륭하게 열심히 잘 하고 있는 후임을 만들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퇴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와 기장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외빈 등 수백명이 함께 해 북새통을 이뤘다. 정종복 기장군수와 정동만 국회의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해 한국자유총연맹 기장군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