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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 제일사랑어린이집(원장 전미경)은 바자회 수익금 70만 원 전액을 정관읍에 기부했다.
제일사랑어린이집은 지난 10월 15일 ‘제일사랑마켓(바자회)’을 열어 학부모와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도서, 잡화, 신발, 장난감 등을 교환하는 아나바다 활동을 진행했다. 또 이날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악세사리 등을 아동들이 직접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정관읍에 기부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정관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미경 원장은 “이번 바자회가 아이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일상 속 이웃사랑 실천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정관읍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