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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월 15일 새벽부터 서비스장애 발생...복구예상 가늠안돼
다음·카카오메일 3일째 불통...출근직장인들 '난감'
2022. 10. 17 by 김항룡 기자
메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은 10월 15일 토요일 새벽 3시 30분께부터로 10월 17일 오전 11시 전후로도 메일 접속과 수발신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카카오메일 캡처화면.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접속에 장애가 발생, 이용자들이 불변을 격고 있다. 

메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은 10월 15일 토요일 새벽 3시 30분께부터로 10월 17일 오전 11시 전후로도 메일 접속과 수발신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측은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하여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접속 및 수발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확한 복구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고지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터센터 화재와 초유의 메일접속 불능사태가 이어지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 

정관읍에 거주하는 최모 씨는 “10월 17일 월요일 오전 업무를 위해 출근 후 메일을 열어봤는데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매우 당황했다”면서 “복구시점도 미정이라고 해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참으로 난감하다”고 말했다.                  

주문을 받는 카톡  등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들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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