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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육사 선생 친필 편지, 국가등록문화재 된다
2022. 08. 12 by 김항룡 기자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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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육사 선생의 친필 편지와 엽서 등이 국가등록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 「서울 구 천도교 중앙총부 본관」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이 일상적인 안부와 생활고에 대한 걱정,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 등 1930년대 당시 근황을 담아 친척, 친구에게 보낸 친필 편지와 엽서다.

한문으로 작성한 친필편지를 통해서는 중외일보 대구지국 근무시절 당시 그가 겪었던 생활형편을 짐작할 수 있다.  

2점의 친필엽서에서는 시인 신석초와의 우정과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하는 아쉬움, 친척간의 정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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