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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원 역량 개발 돕고 유연근무제 도입...고용창출 비결 눈길
아난티코브·소셜빈,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2022. 07. 28 by 김항룡 기자
이만규 (주)아난티코브 대표와 김학수 소셜빈 대표.
이만규 (주)아난티코브 대표와 김학수 소셜빈 대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아난티코브와 소셜빈 등 기장에 주소지를 둔 기업들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난티코브는 일자리 박람회 참여, 대학생 현장실습과정 지원등 우수 인재 발굴 노력한 공로로, 소셜빈 (김학수)은  창업 당시 2명에서  4년차인 올해 약 60여명으로 고용인원을 늘렸다. 첫해 매출 5억 원에서 올해 100백억원 매출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7월 26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고용 우수기업’ 15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은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부산시가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선정된 기업은 누적 총 261개사이다.

지난 3월 공모에서 80개 사가 신청했으며, 부산시는 서류심사, 현장평가, 선정심의위원회의를 거쳐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개선 지원금 4000만 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기장에서는 ㈜아난티코브 (이만규)와 소셜빈 (김학수) 기업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아난티코브는 차세대 리더양성, 신입 교육 및 멘토링 제도 등 자체적인 직원 역량 개발 과정 운영하고 있다. 소셜빈은 가족친화기업 인증, 유연근무제, 자체 결재 연·반차 등 엄마가 다니기 좋은 회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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