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교육
‘블라인드 워킹’, ‘가족 액자 만들기’, ‘계곡 탐사’ 등 통해 가족 간 친밀감 쌓아
부산학생교육원, 도란도란 가족자람 숲 체험 운영
2022. 07. 21 by 박가희 기자
도란도란 가족자람 숲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계곡탐사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도란도란 가족자람 숲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블라인드 워킹을 체험하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

<기장일보/박가희 기자>=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조윤식)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학생교육원과 금정산 일원에서 부산지역 초⸱중학교 학생 24가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가족자람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은 1일 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간 친화력 증진을 위한 ‘블라인드 워킹’과 ‘가족 액자 만들기’, 메이커 활동인 ‘소망의 병 만들기’등이 있다.

그리고 숲 체험활동인 ‘계곡 탐사’와 ‘생태 거울을 통한 세상 보기’, ‘숨은 곤충을 찾아라’ 등도 진행한다.

조윤식 부산학생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감수성을 자극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위한 귀중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