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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해숙 에디터>=요즘 물가부담이 심상치 않다. 마트에서 장보기가 두려울 정도라고 말하는 사람도 주변에 적지 않다. 기름값 역시 천정부지다.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드라이브를 줄이기도 한다.
7월 10일 기장읍의 한 주유소 간판은 기름값을 사진과 같이 보여주고 있다. 앞자리 수가 작아서 뒤 세자리만 보이는데 기분일까? 조금은 싸 보인다. 빠른시일 내에 물가가 안정이 돼 소비가 더 활성화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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