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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장에 백종헌 국회의원 유력 국민의힘, 공관위 구성 관련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회의결과 발표

“당협위원장 의견 존중하되, 세부사항은 중앙당 지침에 맞출 것”

2022. 03. 26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해 공천을 진행하되, 세부적인 사항은 중앙당 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그에 맞춰 이기는 공천을 할 것입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공천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공천 관련 회의결과를 내놔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백종헌 국회의원)은 3월 25일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관리위원을 7명으로 구성하되 2명을 추가한 9명을 구성하는 방안을 중앙당에 결정키로 했다.
특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겸임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중앙당 지침에 따라 시당 공천관리위원회 7명 중 나머지 6명의 공천관리위원에 대해서는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위임을 받아 구성해 추후 시당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백종헌 시당위원장은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하여 공천을 진행하되, 세부적인 사항은 중앙당 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그에 맞춰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외부인사를 포함한 공천관리위원회를 최근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