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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구 한국유리 부지 개발계획 중단 요구하기도...
추연길 예비후보, 기장군수 출마 선언
2022. 03. 24 by 김항룡 기자
추연길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장일보/최주경 기자>=추연길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3월 24일 출마선언을 했다. 

추연길 예비후보는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한국유리부지 개발계획에 대해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놓기도 했다. 지지자들도 참여해 추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추연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장군수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장 경시'에서 '기장 존중'으로 시각을 변화시키고, 좋은 기업에서 일하고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폼나게 사는 기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이를 위한 유능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검증된 행정전문가'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추연길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공무원,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통'이다. 

추연길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5개 읍면 균형발전과, 사업 및 예산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위한 주민 참여시스템 구축, 연안크루즈터미널 조성 등 스마트 해양도시 건설, 이동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교통정책 추진 등을 공약했다. 

추연길 예비후보는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자손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기장군정을 맡길 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비교해 달라"면서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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