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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심헌우(44) 기장군인재육성발전회 이사장이 기장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심헌우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3월 21일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기장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심 예비후보는 기장군수 예비후보 가운데 나이가 가장 적다.
직업을 자영업, 학력을 동아대 법학부 4학년 중퇴로 신고했다.
전과는 없다고 했고 주요 경력으로는 기장군인재육성발전회 이사장, 대통령직인수위 2030 부산월드엑스포유치 기장군지부장으로 신고했다.
심헌우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전 연령을 아우르는 세대복지와 특화산업개발을 통해 찾아오고 발전하는 기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다른 것을 원하는 세대와 계층에게 일률적인 복지를 제공하며 만족하라고 하면 불만이 생긴다"면서 "연령별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팜 육성 등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저강도 일자리를 만들어 고령층에 제공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을 믿고 맡길수 있는 실버센터 설립,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찾아주는 복지 실현도 다짐했다.
심헌우 예비후보는 "공부만이 다가 아닌 다양한 재능도 능력임을 체감할 수 있는 인재육성책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외에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폐기장과 같은 혐오시설이 들어올 수 없도록 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할 것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