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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3월 11일 오전 11시 해단식을 개최했다. 민주당이 가져간 40%의 민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해단식에는 서병수, 조경태, 김도읍, 백종헌, 황보승희, 김희곤 국회의원, 이언주, 김척수 당협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및 선대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개표 때 마음을 졸이며 TV를 봤다”면서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 교훈을 얻은 선거였다. 많은 준비와 활동으로 승리를 거둔 선대위원들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에선 민주당보다 20% 앞서는 결과를 얻었다. 위대한 부산시민들깨 감사드린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성공한 정부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렇게 되도록 다 함께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백종헌 선거대책본부장은 “선대위의 각 본부별 모두 정말 수고 많았다”면서 “지방선거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인사는 “부산의 민주당에서 가져간 40% 민심을 되찾는 고민이 필요한 해단식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