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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근 피아노 리사이틀, 3월 20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공연] 피아니스트 정보근이 들려주는 베토벤과 슈만
2022. 03. 10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를 엿볼 수 있는 연주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정보근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3월 20일 오후 5시부터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정보근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환상’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 정보근은 화려한 기교가 인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환상곡풍의 소나타’ 작품 27의 1번과 2번을 연주를 시작으로 슈만의 작품 ‘크라이슬레리아나’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는 낭만주의 시대 음악과 문학과의 결합을 끊임없이 시도한 곡으로, 많은 기교를 요하는 곡이다.
한편, 피아니스트 정보근은 브니엘 예술 중∙고등학교를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을 떠나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현재 피아니스트 공은지와 Piano Duo 'Segen'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정보근 피아노 리사이틀 – 환상
공연일시: 2022년 3월 20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후원: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회
특별후원: 부산MBC
티켓: 전석 2만원(학생 50% 할인)
예매처: interpark 1544-1555 www.ticketpark.com
공연문의: 051-44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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