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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차소식] 보조금 받으면 2000만원대로...쌍용차 첫 전기차 출시
2022. 02. 04 by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쌍용차가 최초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출시했다.

쌍용자동차는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2월 4일 출시하고 본계약을 실시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3 4056만 5000원, E5 4598만 7000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받으면 E3 3880만 원, E5 4390만 원이다. 3월 중 최종 확정되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 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넓은 적재 공간이 장점인 코란도 이모션은 551L 적재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가 동시에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차박 등 레저 활동도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약 33분에 전체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307km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1월 10일부터 3주간 실시된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에서 초도 물량 3500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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