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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월 7일 참여희망기업 설명회 이후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공모
부산시, 제1차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2022. 02. 04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시는 2022년 제1차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2월 7일 오전 10시 참여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2월 4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제1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3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4월)를 거쳐 4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진행된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34곳을 신규 지정됐으며, (예비)사회적기업 101곳에 445명의 일자리 배정을 승인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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