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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관박물관,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참가자 모집
[교육] 비대면으로 떠나는 삼국시대 여행
2022. 01. 05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박물관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조우관 탐험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유물카드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삼국시대 해외 교역품과 교역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다. 종이 조우관을 만들어 써보고 직접 삼국시대 사신이 되어 증강현실(AR) 속 코딩로봇과 함께 지도 위 교역로를 떠나볼 예정이다. 컬러링북을 색칠하면서 교역지역의 여러 전통의상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일은 1월 13일과 14일, 18일, 19일이며 진행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다. 

조각조각 비단길 프로그램은 유물카드를 통해 삼국시대 해외 교역품과 교역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무지퍼즐판 위에 삼국시대 교역 지역과 비단길·바닷길·초원길 등의 교역로를 직접 그려볼 수 있다. 그림을 다 그리면 퍼즐 조각을 모두 분리한 후 맞춰보면서 교역지역의 지리적·문화적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완성된 퍼즐판 위에 유물스티커도 붙여보는 시간도 제공된다. 체험일은 1월 20일, 21일 이틀이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수업은 실시간 영상 플랫폼(ZOOM)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월 5일 오전 10시부터다. 

동진숙 정관박물관장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안전하게 비대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면서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051-720-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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