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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 임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달음산을 오르며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상에서는 시무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는 1월 3일 기장군 달음산에서 환경정화활동 '줍깅'과 함께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줍다(plocka up)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황선구 학장은 달음산 정상에서 "마스크를 쓰고 한 등산이라 힘들었지만 정상에 오르니 힘들었던 시간을 잊게 된다"며 "오늘 등산을 기억하며 변화하는 세상에서 낙오자 없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신년사를 발표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1월 3일부터 정시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미취업자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다닐 수 있는 전문기술과정, 고교위탁과정, 하이테크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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