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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미역종자 500틀 생산 성공...지역 양식어가에 배분예정
기후변화 대응 해조류 종자연구...성과물은?
2021. 12. 25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 성과물이 공개됐다. 

기장군은 12월 23일 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해조류 육상 종자생산 연구 성과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로부터 위탁을 받아 기후변화 대응 해조류 육상 품종개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2019년과 2020년에 해조류 종자 500틀을 생산해 양식어가에 배분했다. 

올해에는 인공조명 및 가이식 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실내배양과 해상 가이식 연구를 추진, 미역 종자 500틀을 생산했으며, 기장 지역 양식어가에 배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1 고리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신대식 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소장,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 회원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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