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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주말 기장확진자 18명...부산시 비상방역대책 추진
2021. 12. 13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12월 둘째주말 기장에서만 모두 18명이 확진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주말 맞아 검사건수가 줄었지만 전국에서 5817명이 감염되는 등 확진자 규모가 큰폭으로 늘고 있다. 

일요일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부산 18285확진좌와 부산 17582번 확진 가족과의 접촉자인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발생추위가 의료체계를 흔들만큼 증가하자 부산시는 비상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가용병상을 확진키로 했다. 부산시는 315병상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하기로 했으며, 준중증 54병상과 중등증 179병상 확대에 나섰다. 

60세 이상 어르신의 3차 접종과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을 지붕 추진키로 했는데, 오는 31일까지 80% 이상을 달성하고, 학교별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선제검사 확대와 특별방역점검 등을 하며 유행확산 차단에 나섰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연일 폭증하는 코로나19 감염과 함께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지금의 방역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마랳ㅆ다. 

이어 “현재의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모임이나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시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일상에서의 방역수칙 동참과 함께 3차접종을 비롯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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