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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시교육청 내년 살림살이 규모...4조 8753억원
2021. 12. 11 by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부산교육청의 내년 살림살이가 4조 8753억 원으로 편성됐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12월 8일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시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은 수정 의결됐다. 

부산시의회에에 따르면 2022년도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 4조 5898억 원 대비 6.2% 증가한 4조 8753억 원이다.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디지털플랫폼 교단지원자료개발 1300만 원과 기념일 행사 단체지원 2000만 원, 퇴직교직원센터 운영 8800만 원 등 1억 2400만 원을 삭감 조정했다. 

다만 교직원 성인지 연수 2000만 원을 증액했다. 

부산시교육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민정 부산시의회 예산결살특별위원장은 “예산편성 절차 준수와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심사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학생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해 편성한 이번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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