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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년 부산시예산, 14조 2690억 원...15분 생활권 예산은 삭감
2021. 12. 11 by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부산시 예산이 지난해 대비 7.4% 증가한 14조 2690억 원으로 확정됐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12월 8일 부산시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부산시의회에에 따르면 2022년도 부산시 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 13조 3010억 원대비 7.4% 증가한 14조 2860억 원 규모다. 

시 예결특위는 부산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170억 원 감액했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예산 157억 5000만 원과 15분 생활권 정책 공모 예산 66억 2500만 원을 삭감했다.  15분 생활권 정책공모예산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이었다. 

부산현 기초보장급여 예산(13억 원)과 부산의료원 출연금(공익진료결손금)지원 예산(25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예산(17억 1800만 원)은 각각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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