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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00억 원 규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시설건리과 운영 GS건설이 맡기로 장영수 부경대 총장, “스마트양식 분야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 될 것”
GS건설과 손잡은 부경대가 일광 동백리에 조성하는 것?
2021. 12. 08 by 김항룡 기자
장영수 총장(왼쪽)과 허윤홍 사장(오른쪽)이 협약 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일광면 동백리에 4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테스트베드시설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과 허윤홍 GS건설(주) 신사업부문 대표는 12월 8일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허윤홍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24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 등 해양수산 분야 경제혁신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12월 8일 GS건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특히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에 위치한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부지 6만 7,320㎡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GS건설이 이곳 시설 건립과 운영을 맡기로 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장영수 총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GS건설과 특성화 종합 국립대학인 부경대가 미래 산업인 스마트양식 분야에서 힘을 합쳐 상생 발전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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