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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부산시, "코로나 신규 확진자 144명 발생"
2021. 11. 29 by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부산시는 11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 일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9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4명 증가한 수치다. 

부산시에서 11월 28일 신규 확진자가 148명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주말 이틀 동안 2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기장군은 11월 28일과 11월 29일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11월 18일 철마를 다녀감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남아공 및 인접국가 등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복지부장관은 29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3차 백신접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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