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문화
온라인 시대를 맞아 360˚ VR을 통한 온라인 전시회 개최 눈길
[전시] 기장서 대구까지 1초 만에 도착?... 방구석 미술관은 가능해
2021. 11. 05 by 이미림 PD
방구석 미술관 페이지 모습. 출처:2021미술주간

<기장일보/이미림PD>='2021미술주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전국의 다양한 전시회들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온라인 중심 시대다. 게임, 여행, 데이트 심지어 미술 관람까지 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본디 시간과 공간, 주변상황에 영향을 받던 오프라인 관람은 코로나19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대에 발맞춰 '2021미술주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구석미술관'을 공개했는데 온라인 VR을 통해 집에서 17개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방구석미술관' 페이지에 들어가면 전시기간이 끝난 전시회들이 있다. 하지만 '온라인 VR' 전시 관람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진행중인 전시의 360VR 모습. 출처:2021미술주간

유명한 '백남준 아트센터'부터 전시의 꽃 '비엔날레'의 기념전까지 다양한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360도 VR을 통해 마치 그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해당 전시에 사용된 BGM과 조명 색상까지 그대로 옮겨왔다.

어쩌면 현장에서 지나쳤을 작가의 의도와 설명을 주변에 상관없이 홀로, 온전히 감상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회는 '2021미술주간'의 (http://artweek.kr/2021/vr/01.php)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