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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기장군은 10월 29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서 발생한 498번째 확진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기장군 498번 확진자는 지난 10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장군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8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450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1명이 양성(기장군 498번), 449명이 음성이 나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93명의 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10월 28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85명, 2차 접종 1943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2만 1954명, 2차 10만 4798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완화된 방역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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