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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연옥 기자>=가상으로 독도를 여행할 수 있는 탐구행사가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가상의 독도를 활용한 ‘부산 청소년 독도 탐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고등학교 53개 팀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탐구 영상 제작과 우수 작품을 가상공간에 전시하는 방법으로 브이로그 영상, 독도 홍보물, 캠페인 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뷰 영상 등이 선보인다.
우수작품 20편은 독도의 날인 10월 25일부터 11월 말까지 메타버스인 독도 전시장에 전시할 예정이며, 독도탐구 홈페이지(https://dokdo-tamgu.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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