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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에 지난 8월 8일 오후에서 9일 오전에 걸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248~253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248번 확진자는 부산의 접촉자이고, 249번 250번 252번 확진자는 기장군의 접촉자이다. 또한 251번 확진자는 부산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3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과 5개 읍면 방역단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사설 교육소 등도 집중적으로 철저히 방역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실외활동이나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자도 예외없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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