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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계속 발생, 그 끝은 어디쯤...
2021. 08. 06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에 8월 5일 오후에서 6일 오전에 걸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217~222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217·218·219번 확진자는 경남 김해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서 동선이 겹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일가족 3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부산 8689번(해운대구)의 접촉자로 해운대구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1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확진된 부산 7974번(해운대구)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222번 확진자는 지난 2일 확진된 부산 8364번(부산진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부산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델타 변이 등으로 인한 강한 전파력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역에서도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더욱 철저하게 방역관리를 하고,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8월 6일 오후 1시 기준 총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8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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