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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8일까지 89세대에 연탄과 난방유 전달 예정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 연탄배달 봉사
2015. 12. 17 by 최주경 기자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이 15일 좌천시장 인근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정관타임스Live/최주경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15일 발전소 주변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연탄과 난방용 등유를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난방유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기장·울주지역 총 89세대에 연탄 7000장(세대당 250장), 난방유 1만 4335리터(세대당 235리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희 고리본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연탄에 의지해 난방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면서 “오늘 전달한 따뜻한 연탄처럼 고리본부 모든 직원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골고루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직후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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