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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장군 누적확진 60명 넘어...밀접접촉 219명 자가격리
2021. 03. 05 by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코로나19 기장군 확진자가 60명을 넘었다. 기장군 60~6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19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 들어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집단면역 형성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을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권고했다. 

3월 5일 기장군과 보건당국은 기장군 60~62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19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 후배 등으로 4일과 5일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누적확진자가 60명을 넘은 가운데 백신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장군에 따르면 3월 5일 기준 1차 백신 접종 대상자인 830여명 중 324명의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3월 9일부터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전 국민이 백신 접종을 받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백신을 맞은 후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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