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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공부자의 인(仁) 실천에 앞장
2020. 10. 10 by 기장향교

기장향교 나눔봉사단(부산기장나눔회, 사랑의 열매 기장군나눔봉사단, 기장향교 나눔봉사단)에서는 지역사회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10월 8일(목) 오전 11시, 기부문화와 후원 등 봉사활동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문토스트일광점'으로부터 자발적인 후원 연락을 받고 이날 '착한가게 현판식'을 했다.
일광 문동 소재 문토스트일광점은 윤정환, 윤동규 부자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북한이탈주민지원활동에도 후원한 바 있는 착한가게다.
작금의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 사회봉사로 기여한다는 게 참으로 어렵지만 참으로 고마운 마음에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렸다.
이날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주무팀장과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향교 측에서는 김두호 사무국장과 성인수 총무수석장의, 정동언 유림 등이 참석했다. 왕금자 여성회장은 급한 일정이 있어 격려 인사로 대신했다.
착한가게로 등록한 업소나 개인은 월 일정금액(3만 원)을 후원할 수 있으며, 연말 소득공제로 전액 혜택을 볼 수 있다. 후원기간은 1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기장유림의 긍휼(矜恤)정신은 대대로 이어져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며 공부자의 유업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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