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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의회 추경안 의결·스쿨뱅킹 계좌 통해 입금...하반기엔 전학년 무상급식 김석준 교육감, “학부모 부담 줄어들길”
부산교육청, 오늘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2020. 06. 30 by 최주경 기자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부산지역 초중고학생에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특수학교 학생을 포함 30만 7500여명이며, 지급일은 6월 30일이다. 

지원은 스쿨뱅킹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쿨뱅킹을 활용하지 않는 경우, 학생 또는 보호자 계좌로 지급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이같은 내용의 교육재난지원금 지원계획을 내놨다. 

또 올해 2학기부터 모든 초·중·고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이같은 결정은 6월 29일 추가경정예산안이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른 것이다.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초·중·고·특수 학생 30만 7500여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교육재난지원금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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