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영호남 친선을 도모하는 축구경기가 기장에서 열렸다. 축구를 통한 친선도모는 물론, 서로 가져온 다른 음식을 나눠먹는 등 화합의 장이었다.
기장70축구회(회장 구본웅)은 6월 30일 기장읍 담수화구장에서 영호남 초청 친선축구경기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기장70축구회(회장 구본웅)를 비롯해 호남FC, 광주70축구회, 순천70축구회 등 총 4팀이 참가해 모두 8경기를 펼치며 우정과 친선을 도모했다.
최상철 기장군축구협회장과 부회장, 전무이사 등은 이날 대회를 찾아 고령의 축구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노병국 기장70축구회 총무는 "기장70축구회는 60대 후반과 70대 축구인을 위해 올해 1월 창단한 팀"이라면서 "다른 구에 사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올해 창단했다. 타지역팀, 여자팀 등과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장70축구회는 1952년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내년에는 기장축구협회에 단체등록을 할 계획이다.
한편, 기장의 고령축구는 지난 5월 열린 부산시 16개 구군대회에서 60대 팀이 우승,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얻는 등 강한면을 보이고 있다. 문의 010-3572-254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