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기장군야구협회 및 다솜누리봉사단의 후원으로 정관에 위치한 정관해마루학교에서 '2018 드림볼파크와 함께하는 즐거운 티볼교실'을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티볼교실에는 기장군야구협회 소속 사회인야구선수들과 정관해마루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봄햇살 아래 학생들은 사회인야구선수들의 도움을 티볼을 배우는 등 야외에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기장군야구협회 관계자는 "당초 드림볼파크에서 현장지도를 할 예정이었으며, 몸상태가 좋지 않은 학생들이 있어 학교에 방문해 티볼교실을 진행했다"면서 "즐겁게 티볼을 배우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오는 24일 한차례 더 티볼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