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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기장군, 40억원 투입해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
2018. 03. 20 by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연안에 말쥐치 자연산란장 및 서식장 조성이 추진된다. 

20일 기장군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예산 40억원을 투입해 '말쥐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과 21일 오전 11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등 연근해 해양생태계 보호 등에 관한 사항과 연근해 수산자원 회복 등에 관한 사항, 어린 물고기 보호 등 수산자원보호에 관한 사항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체계적 관리와 함께, 기후변화,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연근해 수산자원 감소로 침체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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