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액비가 유기농업자재로 공식 등록됐다.
13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은 불가사리 액비 ‘기장팜스타’를 연중 생산하고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기장팜스타’를 유기농업자재로 공시 등록했으며 이를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불가사리 액비는 불가사리와 당밀, 발효미생물을 혼합한 다음 발효시켜 만들어지는데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수량증대, 연작장해 해결, 병해충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