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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일감몰아주기 의혹받는 아시아드CC
2015. 06. 10 by 정관타임스Live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언론보도와 검찰 등에 따르면 부산시가 대주주로 있는 회원제 골프장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은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9일에는 아시아드CC와 코스관리 업체 등에 압수수색이 실시됐다고 한다.

앞서 부산시의회 최준식 의원은 아시아드CC가 지난 2007년 11월부터 특정 업체에 코스관리 공사를 맡기면서 157억 원어치의 일감을 몰아줬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한바 있는데 이 같은 의혹이 검찰 수사결과 사실로 밝혀지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일감몰아주는 불공정한 경쟁이다. 정당한 경쟁과 노력의 잣대가 아닌 청탁과 봐주기로 기회제공 여부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불공정경쟁이 부산시가 대주주로 있는 회원제 골프장에서 실제 발생했다면 특혜제공의 대가가 무엇인지, 누구의 입김으로 특혜가 제공됐는지 등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 지금이야 말로 성역없는 수사가 필요한 것이다.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관에서부터 이 같은 '일감 몰아주기'와 같은 불공정이 사라져야 지역사회가 투명해 질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꿈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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