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100km에 육박하는 구속과 호쾌한 타격, 담장을 넘기는 홈런··· .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장안천야구장에서 '리틀야구의 묘미'를 선물하고 있다.
제5회 한수원배 유소년야구대회가 부산, 울산, 경남지역 2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이 시각 열리고 있다.
기장군리틀야구단(감독 김경언)을 비롯한 강서, 남구, 동래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연제구, 영도구, 진구, 해운대구, 거제시, 김해시, 양산, 장유, 통영시, 함안군, 경산시, 울산남구, 울산북구, 울산중구, 울주군 팀은 오는 18일까지 장안천야구장에서 그간 쌓아온 실력을 겨룬다.
사진은 개막일인 11일 첫 경기로 열린 거제시와 강서구의 경기모습.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경기에 몰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