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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1회 기장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3일 월드컵빌리지에서 개막 이틀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러닝위크, 마산FC, 디오사커 등 전국에서 온 유소년축구클럽 선수들은 이날 축구를 통해 그간 쌓아 실력을 겨루며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사진은 대회 개막식 모습. 오규석 기장군수와 최상철 기장군축구협회장, 월드컵 스타인 유상철이 선수대표의 선서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걸환 기장군체육회장과 김쌍우 부산시의원, 이승우·변상섭 군의원, 전현직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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