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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팀 정관초, 11인제 첫 경기서 기장초에 크게 앞서
18개교 출전 기장군 초등학교 축구대회 개막
2017. 09. 09 by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15회 기장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9일 개막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정관초(11인제)와 칠암초(7인제) 를 비롯한 18개 학교는 이날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심판 등으로부터 경기방식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익히는 등 축구를 통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김걸환 기장군체육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최상철 기장군축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기장초와 정관초의 11인제 첫 경기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최상철 기장군축구협회장은 "고리원자력본부 등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재미있게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걸환 기장군체육회장은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개회식 후 열린 기장초와 정관초의 11인제 첫 경기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정관초가 기장초를 크게 앞서고 있다.

정관초는 전반에만 무려 5득점을 하는 등 점수차이를 벌이고 있다.

기장초는 전반 11분 정관초의 골대를 공략하는 등 반격으로 맞서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오규석 기장군수와 이현만 기장군의원, 전현직 기장군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모습.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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